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브이레이저 입니다.
요즘 장마로 인해 간헐적으로 비가
퍼붓고 비가 그치면 뙤약볕이 내리쬐고
높은 습도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는데요.
2022년의 절반을 지나오며 고생한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 지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백운호수 근처에서 회식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과 그동안의 피로와 서운함을 날려줄 술이죠.
적당한 취기에 기분이 달아올라 함께 웃고
떠들면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하니 다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당에서는 맛있는 치킨을 먹었는데
사실 치킨은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먹으니 더 돈독해지는 기분?ㅎㅎ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장난도
치고 자잘하게 마음에 두었던 일들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남은 하반기도 열심히 함께 일 해보자며 서로의 사기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회사와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왔던 것인지 다들 약간은 진지하게 공동의
목표를 이야기하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네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던 통돼지
바베큐까지 먹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우리가 돼지
한 마리를 다 먹었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네요!
이후에 함께 족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맨날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새롭게 힘을 충전하고 나니 남은 여름도
끝까지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이브이레이저의 앞날을 기대해 주세요!